* 일 시: 2024. 5. 14.(화) 14:00
* 장 소: 2층 회의실
수성구는 5월 14일 2층 회의실에서 문화경제 공동체 구축 활성화를 위한
‘공예·캐릭터 굿즈 판매망 구축 및 활성화 협약’을 체결했습니다.
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, 이마트 만촌점, 홈플러스 수성점, GS리테일, 수성구 새마을회,
들안길상가번영회 관계자가 참석해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본떠 만든 들안예술마을 공예품과 굿즈를
주민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들안길 상가와 대형마트, 편의점에 팝업 스토어와 아트마켓을 개설하고
관련 상품을 전시하기로 했습니다.
아울러 들안예술마을 공예 굿즈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, 문화도시와 들안예술마을 오프라인 홍보를
함께 추진해 ‘교육-생산-판매’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.
-김대권 수성구청장-
우리가 공예라는 걸 쉽게 접근하고 또 거기에서 작지만 몰입을 이끌어내서 완성된 무언가를 만들어서
이것이 사고팔고 하는 지역에서 시스템으로 돌아갈 수 없는가 그것을 고민하게 됐고,
이 도전이 비록 어렵고 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지역에서 작은 바람을 일으켜서 여러분들과
좋은,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.
또한, 협약식 후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들안예술마을 총괄기획자, 공방 대표, 굿즈 생산업체 등
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‘들안예술마을 공예 활성화 정책 포럼’을 열어 ‘공예산업 트렌드 및 활성화 방안’,
‘캐릭터 활성화 방안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수성구는 지역 공예품 생산과 이로 인한 판매·소비 활성화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
기대하고 있습니다.